피렌체는 이탈리아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음식과 와인, 여유로운 분위기로 유명합니다. 하지만 세계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. 무세오 델 노베첸토와 팔라초 피티에서 구찌 정원, 우피치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만큼 예술과 문화를 만끽하기에 좋은 도시는 없죠.

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중간중간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과 피렌체가 제공하는 다른 명소도꼭 둘러보세요. 도시를 떠나기 전에 도보 투어에 참여하여 피렌체의 풍부한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.

그래서 예술을 사랑하는 동반자를 위해 피렌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박물관과 미술관 10곳의 간단한 목록을 정리했습니다(순서 없음). 아래에서 추천 명소를 확인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!

피렌체 두오모 광장, 이탈리아

살바토레 페라가모 박물관 - 세계 패션에서 신발의 역할을 바꾼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피렌체의 시조 박물관에서 그의 디자인과 예술성을 우아하게 기념하고 있습니다.

무세오 델 노베첸토 - 20세기와 21세기 이탈리아 예술에 전념하는 무세오 델 노베첸토는 두오모 광장의 팔라초 델 아렌가리오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는 4천여 점의 작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
베키오 궁전 - 베키오 궁전은 한때 피렌체의 정부 청사였지만 운 좋게도 지금은 훌륭한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 1층은 원래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가 장식했고, 2층은 도나텔로의 주디스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.

팔라초 스트로치 - 원래 르네상스 시대 안뜰을 중심으로 지어진 팔라초 스트로치의 전시회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거장부터 아이 웨이웨이, 카스텐 횔러,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와 같은 현대 예술가들의 전시까지 다양합니다.

우피치 갤러리 - 우피치 갤러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이며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뛰어난 조각품과 회화 컬렉션을 자랑합니다. 14세기와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 컬렉션에는 보티첼리, 코레지오, 레오나르도, 라파엘로, 미켈란젤로, 카라바조 등의 걸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 갤러리에는 메디치 가문의 고대 조각상과 흉상 컬렉션도 소장하고 있습니다.

팔라초 피티와 보볼리 정원 - 피렌체에서 가장 큰 건축 기념물 중 하나인 팔라초 피티와 보볼리 정원은 메디치 가문의 옛 저택이었어요. 1457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현재 화려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원도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.

이탈리아 피렌체의 미켈란젤로 다비드 조각상

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 -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를 방문해야 할 이유는 많지만,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비드상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켈란젤로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입니다.

구찌 가든 - 페라가모 박물관에 이미 들렀던 패션 애호가라면 구찌 가든보다 더 좋은 다음 목적지는 없습니다. 이 정원에는 매장, 전시실,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마시모 보투라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.

바젤로 국립 박물관 - 조각품 애호가라면 바젤로 국립 박물관의 르네상스 조각상 컬렉션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컬렉션 중 하나로 꼽힙니다. 또한 1865년 왕실 명령에 따라 이탈리아 최초의 국립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.

오스피데일 갤러리 -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디자인한 오스피데일 델리 이노센티 갤러리는 15세기 초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건축 단지 중 하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 이 전시회는 건물이 고아원이었을 때 그곳에 살았던 아이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

피렌체가 제공하는 훌륭한 예술을 모두 감상하고 나면 식욕이 왕성해질 거예요. 현지인처럼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푸드 투어 중 하나를 선택하면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식당 4곳에서 8가지 이상의 맛과 5가지 음료(저녁 식사에 충분한 양)를 맛볼 수 있는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. 맛있는 음식과 음료로 피로를 풀고 나면 전문가 가이드와 함께 긴 줄을 건너뛰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품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 도보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.

낮의 피렌체 이탈리아 스카이라인

피렌체를 방문하기에 가장 인기 있는 시기는 여름이지만, 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다면 겨울과 가을에 방문하는 것이 가격도 저렴하고 인파도 적어요.